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완전 정리

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. 밥 한 숟갈에 국물 한 입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김치입니다.
하지만 막상 집에서 담가보면 생각만큼 맛이 안 나서 아쉬울 때가 많죠.
이번 글에서는 처음 담그는 사람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부터, 식당처럼 깊고 시원한 맛을 내는 비법, 숙성·보관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동치미 기본 개념과 특징
✔ 동치미란 무엇일까?
- 동치미는 무를 주재료로 하는 물김치의 한 종류입니다.
-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,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.
- 고춧가루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아주 소량만 사용해, 국물이 맑고 투명한 편입니다.
- 주로 겨울철 김장 시즌에 함께 담가 오래두고 먹는 김치로, 차갑게 먹으면 갈증 해소는 물론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
-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.
- 밥 반찬은 물론, 국수나 냉면 육수처럼 활용해도 좋습니다.






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꼭 필요한 포인트
- 좋은 무 고르기: 단맛과 수분이 풍부한 무를 선택해야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.
- 소금의 양과 종류: 정제소금보다 천일염이나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적당한 발효 온도와 시간: 너무 덜 익으면 밍밍하고, 너무 익으면 시큼한 맛이 강해집니다.
- 향을 살려주는 부재료: 마늘, 생강, 파, 배, 사과, 양파 등이 국물의 깊이를 살려줍니다.
2.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재료 준비 – 분량과 선택 팁
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기본 재료 (약 4L 김치통 기준)
- 무 2개 (총 2~2.5kg 정도, 단단하고 묵직한 것)
- 굵은 소금 8~10큰술 (무 절이기 + 국물 간 맞추기)
- 물 3~3.5L (정수기 물 또는 끓여 식힌 물)
✔ 향과 단맛을 위한 부재료
- 배 1개 (또는 사과 1개로 대체 가능)
- 양파 1개
- 대파 또는 쪽파 한 줌
- 마늘 10~15쪽
- 생강 손가락 크기 1~2개
- 청양고추 3~5개 (맵게 먹고 싶은 경우)
- 통후추 약간 (선택 사항)
✔ 재료 고르는 요령
- 무
- 겉껍질이 매끄럽고 흠집이 적으며,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.
- 머리 부분이 너무 푸른색이면 매운맛이 강할 수 있고, 중간~아랫부분이 하얗고 단단한 것이 단맛이 좋습니다.
- 배/사과
- 너무 물렁하고 오래된 것보다는, 단단하면서 당도가 적당한 과일이 좋습니다.
- 배는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을 더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소금
- 천일염, 굵은 소금을 사용하면 발효가 부드럽게 진행되고 맛이 깊어집니다.
- 정제소금만 사용하면 짠맛이 도드라지고 발효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어, 가능하면 굵은 소금을 사용합니다.
3.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– 단계별 상세 과정
✔ 1단계: 무 손질 및 절이기
-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, 필요 시 껍질을 살짝 벗겨 준비합니다.
- 동치미용 무 썰기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
- 통으로 사용하는 경우: 무를 깨끗이 씻어 통째로 또는 반으로 잘라 사용합니다.
- 토막을 내는 경우: 4~5cm 정도 길이로 굵직하게 썰어 사용합니다.
- 썰어둔 무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 30분~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.
-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주면 전체가 고르게 절여집니다.
-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숨이 죽어 아삭하면서도 국물이 잘 배게 됩니다.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TIP. 무를 너무 오래 절이면 식감이 물러지고 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, 1시간 이내로 절이는 것이 좋습니다.
✔ 2단계: 부재료 손질
- 배(또는 사과)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큼직하게 썰어둡니다.
-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가르거나 통째로 사용해도 좋습니다.
- 마늘은 꼭지만 살짝 제거하고 통마늘 그대로 사용합니다.
- 생강은 얇게 저며 썰거나 굵직하게 썰어줍니다.
- 대파/쪽파는 4~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.
-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통째로 넣거나, 아주 살짝만 칼집을 내어 국물에 알싸함을 더해줍니다.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TIP. 부재료는 면포나 망에 한 번에 담아서 넣으면, 나중에 건져내기 편하고 국물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

✔ 3단계: 김치통에 담기
- 절여진 무는 가볍게 헹구지 않고, 나온 물만 살짝 따라내줍니다.
- 너무 짜다고 느껴지면 한 번만 살짝 헹군 뒤 사용합니다.
- 김치통 바닥에 무를 가지런히 깔고, 사이사이에 배, 양파, 마늘, 생강, 파, 고추 등을 고루 나눠 넣습니다.
- 통이 너무 가득 차면 발효되면서 넘칠 수 있으니, 윗공간을 약간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.
✔ 4단계: 국물(동치미 물) 만들기
- 큰 볼이나 냄비에 물 3~3.5L를 붓고, 굵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.
- 처음에는 싱겁다 싶을 만큼 간을 약하게 맞추고, 무와 함께 숙성되면서 맛이 깊어지도록 합니다.
- 기준: 일반 물김치처럼 **살짝 짭조름한 ‘밥 말아 먹기 좋은 정도’**의 간이면 적당합니다.
-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 뒤, 준비해 둔 김치통에 부어줍니다.
- 재료가 모두 잠기도록 넉넉히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TIP. 끓여 식힌 물을 사용하면 잡균 번식을 줄이고, 발효가 더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✔ 5단계: 1차 상온 발효
- 김치통 뚜껑을 꽉 닫아 실온(약 18~22도)에서 1~2일 정도 발효시킵니다.
- 하루 정도 지나면 기포가 살짝 올라오고, 국물에서 시원한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.
- 날씨가 춥다면 상온 발효 기간을 2~3일 정도로 조금 더 늘려도 좋습니다.
- 반대로, 여름철처럼 더운 계절이라면 상온 발효 시간을 짧게(하루 이내) 가져가고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TIP. 중간에 한 번 정도 국물을 떠서 맛을 봤을 때, 살짝 단맛과 산미가 함께 느껴지면 냉장고로 옮길 타이밍입니다.
✔ 6단계: 냉장 숙성 및 보관
- 상온에서 1차 발효를 끝낸 뒤에는, 김치통을 냉장고로 옮겨 서서히 익혀줍니다.
- 냉장 상태에서 2~3일 정도 더 숙성하면 국물 맛이 훨씬 시원하고 깊어집니다.
- 무는 아삭하고, 국물은 투명하면서도 살짝 톡 쏘는 느낌이 날 때 가장 맛있습니다.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TIP. 동치미는 냉장 보관 시 보통 3~4주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지만, 김치의 익는 속도와 개인 취향에 따라 맛을 보면서 조절하면 좋습니다.
4. 실패 없이 맛을 끌어올리는 비법 포인트
✔ 1) 무의 상태가 곧 동치미의 맛
- 가능한 한 겨울 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겨울 무는 수분이 많고 단맛이 풍부해 동치미 국물이 훨씬 시원합니다.
- 물러 있거나 스펀지처럼 구멍이 많은 무는 피하고, 단단하고 묵직한 것을 선택합니다.
✔ 2) 적당한 단맛 조절
- 배나 사과의 양을 조절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맞출 수 있습니다.
- 너무 달게 하고 싶지 않다면 배 1/2개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.
- 단맛이 부족한 것 같으면 설탕을 약간(1~2큰술) 보완해도 되지만, 가능하면 과일 단맛 위주로 조절합니다.



✔ 3) 고추 사용법
- 청양고추를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배어 국물 맛이 훨씬 개운해집니다.
-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를 사용하거나 아예 넣지 않아도 됩니다.
- 고추에 칼집을 많이 내면 매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, 한두 번만 살짝 긋는 정도로 조절합니다.
✔ 4) 소금 간 맞추는 방법
- 초반에는 약간 싱겁다 싶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.
- 발효가 진행되면서 무와 부재료에서 맛이 우러나와 전체적으로 간이 더해진 느낌이 됩니다.
- 너무 짜게 시작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짠맛이 더 도드라져서, 밥에 말아 먹기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
✔ 5) 발효 온도 관리
- 동치미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래 두면 국물이 탁해지고 신맛이 과해질 수 있습니다.
- 실온 발효는 날씨를 고려해 1~2일 정도로 관리하고,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5. 동치미 활용법 –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
✔ 밥 반찬으로
- 가장 기본은 밥 한 숟갈에 무 한 조각, 국물 한 숟갈입니다.
- 기름진 고기 요리, 전골, 찌개와 함께 사이드로 내면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.
✔ 국수/면요리와 함께
- 동치미 국물을 차게 해서 소면이나 국수에 부어 동치미 국수로 먹어도 좋습니다.
- 냉면 육수가 없을 때, 동치미 국물을 활용해 간단한 동치미 냉면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✔ 해장용, 입맛 없을 때
-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맛이 없을 때, 차갑게 식힌 동치미 국물 한 그릇은 훌륭한 해장 겸 입맛 돋우는 음식이 됩니다.
- 과음 후 부담 없이 마시기에도 좋습니다.



6.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자주 묻는 질문 Q&A
Q1. 동치미 국물이 너무 싱거워요.
- 냉장 보관 중이라면, 굵은 소금을 소량씩 녹여서 국물에 조금씩 추가해 간을 맞춰줍니다.
- 너무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,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Q2. 국물이 너무 시어요.
- 이미 많이 익은 상태라면, 새로운 동치미를 담가 덜 익은 동치미 국물과 섞어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- 혹은 국수를 말아 먹거나 찌개 베이스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응용해도 좋습니다.
Q3. 무가 물러져요.
- 처음 무를 담글 때 너무 오래 절였거나, 온도가 너무 높게 유지되면 무가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.
- 될 수 있으면 발효 초반만 상온에 두고, 이후에는 냉장 보관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조절합니다.
7.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, 어렵지 않게 담가보세요
동치미는 재료가 복잡하거나 기술이 어려운 음식이 아닙니다.
- 단단하고 단맛 있는 무를 고르는 것,
- 천일염으로 간을 적당히 맞추는 것,
- 배·마늘·생강 등 기본 부재료를 잘 활용하는 것,
- 실온 발효 시간만 잘 관리하는 것,



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이 네 가지만 기억하면 집에서도 식당 못지않은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를 충분히 담글 수 있습니다.
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동치미 한 통 담가 두고, 따뜻한 밥과 고기 요리, 전골과 함께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즐겨보세요.
한 번 제대로 맛을 내 두면 겨울 식탁의 든든한 국물 반찬이 되어 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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